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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우아한 테크캠프 (우아한 테크코스 아님) 코딩테스트를 보고 왔습니다.

광탈하더라도, 코딩테스트 응시하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 응시해봤는데요.

 

실제 코딩테스트를 처음 응시할 때는 엄청 긴장되었는데,

확실히 여러 번 응시해보니까 조금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.

인생 첫 실전 코딩테스트 때는 쉬운 문제도 않이 뭐가 틀린거지 대체??? 하면서 허둥지둥 댔는데,

(세미콜론 빼먹음, import 빼먹음, 중괄호를 대괄호로 씀, 메소드 철자 틀림, >=를 >로 씀, 범위 헷갈림, 이 외 다수의 각종 실수들)

다행이도 코딩테스트를 응시할 수록 그런 실수는 적어졌습니다.

 

 

 

프로그래머스 온라인 시험 플랫폼

지금까지 봤던 코테는 모두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으로 응시하였는데,

일단 IDE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. 그냥 프로그래머스 화면에서 코딩해야 합니다.

매 코테를 할 때마다 인텔리제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...ㅠㅠ

자동완성이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,

import도 수동으로 해줘야 합니다 (그래서 저는 그냥 시작할때 import java.util.*; 넣어놓고 시작합니다)

빨간줄로 바로바로 알려주는 것도 아니여서, {}를 []로 썼다던가... 세미콜론을 빼먹었다던가... 메소드 이름을 헷갈렸다던가...

LinkedList를 LiknedList로 잘못 적어놓고 아니 어디서 틀린거지??? 하면서 10분동안 헤맨적도 있었습니다 ㅎ;

디버깅도 당연히 쓸 수 없으니, System.out.println()으로 변수를 출력해가며 흐름을 파악하여야 해요.

근데 이건 사실 프로그래머스에서 며칠 연습하면 익숙해지는 부분이라, 좀 불편하긴 해도 못 풀 정도는 아니였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우아한 테크캠프 6기 코딩 테스트

우테캠 6기 코테의 경우 4문제가 출제가 되었습니다.

 

1번째 문제는 그냥 단순 구현이였던 것 같았습니다. 그냥 브론즈 ~ 실버 정도였던 것 같네요.

 

2번 문제는... 유형도 모르겠어요. 처음엔 그래프 탐색인가? 하며 접근을 했는데,

풀다보니 단순 그래프 탐색으로 풀기엔 시간초과가 뻔할 것 같더라고요 'ㅅ';

DP를 섞어야 되나? 싶기도 했지만, 시험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저는 그냥 3번 문제로 넘어갔습니다.

 

3번 문제는 체감 상 골드 3~5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.

그래프에 익숙하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던 것 같네요.

 

4번 문제는 골드 3 정도로 예상해봅니다.

특정 알고리즘을 모르면 조금 다다가기 힘든 문제이지 않았을까 싶어요.

 

코딩테스트가 끝나고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

범위 때문에 long으로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.

저는 범위를 아에 고려 안했기에.... 뭐 틀리면 그냥 하나 더 배워간다 셈 치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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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유노 Uknow

인생은 Byte와 Double 사이 Char다. 아무말이나 해봤습니다.